아이고전 시즌2 in 광주 '친일과 항일의 100년' 展 / 광주 서구문화센터 로비 전시실

아이고전 시즌2 in 광주 '친일과 항일의 100년' 展에 참여하며.

 

미국과 이승만으로부터 이어지는 뿌리 깊은 극우 친일 세력들이 부활을 꿈꾸고 있다.

 

극우 친일 성향의 민족 반역자들이 보수 내에서 암약하다 재수 좋게 정권을 잡았고 정치, 경제, 교육과 학문 분야에 이르기까지 극우친일 인사들이 정부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이젠 아예 노골적으로 커밍아웃을 하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왜곡, 지워나가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 민주주의를 퇴행시켜 깨어있는 민주시민들을 우매한 개돼지로 만들어 영구히 집권하려는 야욕마저 보이고 있다.

 

100년 전 간토대학살 때 일본의 극우 전쟁광 세력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죄 없는 민간인(조선인, 중국인, 일본인)들을 학살했다.

 

그들은 자신들만이 세계 패권의 주인이라 여기며 전쟁 무력을 통해 약소국을 짓밟고 피로 물들이는 것에 아무런 죄의식을 갖지 않는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주변국들의 우려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

 

미국과의 패권 나눠먹기 밀실 암약과 더불어 IAEA와의 뇌물증여를 통해 세계 시민들을 기만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마치 100년 전 그날처럼 방사능 오염수 무단 방류를 통해 세계의 시민들을, 바다를, 지구를 학살하고 있는 모습과 닮아 있다고 느꼈다.

 

미국과 일본의 이러한 음모와 폭력을 못 본 척하며 고작 5년짜리 권력을 유지하려고 그들에게 무릎 꿇고 구두코가 다 닳도록 핥아대는 윤석열 정부는 우리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

 

광주 아이고전 시즌2 ‘친일과 항일의 100년’展은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 우리 민주시민들이 그들의 야욕에 정면으로 저항하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독립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역사를 되세우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 믿는다.

 

전시명 : 아이고전 시즌2 in 광주 ‘친일과 항일의 100년’ 展

전시일시 :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 10월 28일 토요일

전시장소 : 광주 서구문화센터 로비 전시실

광주광역시 서구 마재로 3(금호동) 서구문화센터

오픈식 :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독립운동 자금 후원계좌 :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카카오뱅크 / 3333 28 1084026 / 민정진 커매드

 

 

 

조아진 출품 작품

 

2023 게르니카 바다 그리고 지구 / 97 x 162.2cm / digital painting / 2023

 

 

 

 

2023 게르니카 간토 / 97 x 162.2cm / digital painting / 2023

 

 

 

 

불령선인의 묘 / 90.9 x 72.7cm / digital painting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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