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라스베가스 Le Reve Show (꿈)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라스베가스 Le Reve Show (꿈)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었다...라고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대한민국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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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있는 Wynn 호텔의 Le Reve Show (꿈) 공연을 관람했다.

 

거두절미하고 단연코 최고의 공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수영을 하던 분들이 연기를 하는 것인지 연기를 하는 분들이 수영을 하는 건진 알 수 없지만 무대 연출, 노래, 춤, 몸짓의 모든 것들이 종합예술의 최대치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흔히들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고들 하는데 이 분들의 몸짓 또한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300% 만족감을 주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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