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벨라지오 호텔 로비

조아진 2020. 9. 13. 14:41

202023일부터 2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벨라지오 호텔 로비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었다...라고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대한민국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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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있는 벨라지오 호텔의 로비 관람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미리 몇 달 전부터 온통을 중국식으로 장식하고 준비를 해왔다고 들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국이 중국에 대해 입국금지를 해서인지 중국인들은 거의 안 보였다.

 

만약 중국인들이 봤다면 그들도 이건 좀 촌스럽지 않냐고 반문하지 않았을까 싶다.

 

서양인들이 보는 오리엔탈리즘의 한계인가... 아니면 의외로 중국인들이 좋아했으려나... 잘 모르겠다.

 

천장의 알록달록한 장식물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티스트 중의 한 명의 작품이라고 들었는데 이름은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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