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말했다면 어떤 목소리였을까
만약에 웃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만약에 울었다면..
만약에 울었다면 어떤 표정이었을까...
난 아무것도 모른채
기억하거나 상상하거나
제멋대로 자위하고
너였건 아니었건
난 그저 오늘도
그리고 또 그리고
마침내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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