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진 369

2024 네 번째 ‘10.26 탕탕전’ in 광주

2024 네 번째 ‘10.26 탕탕전’ in 광주 독립국가, 민주시민의 이름으로친일청산하기 딱 좋은 날 박정희, 이토 히로부미가 처단된 날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에게,명량해전에서 왜군에게 대승을 거둔 날그리고 10월 25일은 홍범도 장군 추모일이자 독도의 날   전시회 참여 작가조을 김규표 류기정 박성완 이상호 전혜옥 조아진 조현 위종만 김윤숙 김사리 레오다브 이하 이구영 백영욱 고경일 전시회 기간 :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 10월 31일 목요일 전시회 장소 : BHC 27번가 갤러리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 중앙로 196번길 27 (광주 예술의 거리 뒷골목 BHC 치킨 광주금남로 27번가점)   기념 행사 :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 9시 / 체험 오후 5~6시, 본행사 6~9시 문의 ..

전시소식 2024.10.08

일러스트레이터 조아진 한국 캐나다 청년작가 교류전 Ongoing

한국 캐나다 상호문화예술교류의 해 기념 “온고잉”Korean & Canadian Young Artists Exchange Exhibition "Ongoing" 일러스트레이터 조아진 한국 캐나다 청년작가 교류전 참가 안내Illustrator Cho Ah-jin's entry to the Korean Canadian Youth Artists Exchange Exhibition   2024 - 2025년 한국과 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OIS ART OF CANADA (이사장 이제니)에서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원장 김성열)과 재외동포청 (청장 이상덕)의 지원으로 양국의 문화예술교류증진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하여 한.캐 청년작가교류전 Korean – Canadian Young Artists Excha..

전시소식 2024.10.07

말똥말똥 싱숭생숭 결혼전야 D-1

말똥말똥 싱숭생숭 결혼전야 D-1   휴대폰 알람 소리는 없었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이 눈이 떠졌다. 2024년 9월 22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은 나의 결혼식이 있는 날. 그리고 2024년 9월 21일 토요일인 오늘은 결혼전야. 온종일 내일 있을 결혼식 준비 때문에 정신없이 보냈다. 오전엔 가져가야할 물건들을 사러 다니거나 챙겼고, 점심을 먹은 뒤엔 흔 중고차지만 서너 시간동안 땀을 뻘뻘 흘리며 안팎으로 열심히 쓸고 닦아서 웨딩카처럼 반짝거리게 만들었다. 도중에 내일 사정이 생겨서 못 온다는 분들이나, 오늘이 결혼식인줄 착각한 분들의 연락을 받으며... 문득 내일 식사 인원 못 채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 =_=;; 오후엔 어머니와 함께 혼주 한복 대여 주문한 곳에 가서 ..

Memento mori 2024.09.21

결혼식 축하선물 두 번째 feat 이하

결혼식 축하선물 두 번째 feat 이하   *현재 : 2024년 9월 13일 오후 6시 10분 경. 회사에서 일하는 중이다. 이번 주 월요일에 교재인쇄를 넘겼는데, 우리 직원이 오늘 오후 5시까지 배송된다는 전화를 오후 2시경에 받은 터. 저녁 6시가 되었는데도 배송 차는 도착 안 했고 직원들은 먼저 퇴근을 했다. 뭔가 하늘이 붉은 것이 안 좋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뭐 명절 연휴 전이고, 금요일이라 늦는가보다 생각하면서 간만에 또 일기를 끄적여 본다.    *과거 :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낮 1시 17분. “까톡” 회사에서 일하던 중 카톡 알림음이 들렸다. “미스타조. 겁나게 추카혀. 내가 사람들 많은 데를 못가. 그랴서 예식장은 못 가겄어. 작은 선물하나 보낼 텡께 택배 받을 주소 좀 보..

Memento mori 2024.09.13

2024 세계예술인 한반도 평화대회

2024 세계예술인 한반도 평화대회2024 World Artist Convention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전쟁을 멈춰라! 예술로 평화를!STOP THE WAR ART FOR PEACE   평화 지향은 예술의 본성 주 하나라 할 수 있다. 예술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회,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과 생명의 번영을 지향한다. 우리는 저마다의 예술 창작활동들을 독려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려 한다.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는 해마다 세계인이 공감하고 행동해야 할 이슈들을 가지고, 세계예술인들이 토의하며 행동하는 연대의 장이 될 것이다. * 9월 12일 14:00 / 평화예술 컨퍼런스 / 캠프 그리브스- 전쟁과 예술 - 전쟁과 전쟁 이후의 예술 그리고, 예술인- 해외 ..

문화예술소식 2024.09.09

결혼식 식권이 도착했다. feat 반상아

결혼식 식권이 도착했다. feat 반상아  “까톡”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밤 9시 23분.집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는데 카톡 알림음이 들렸다. “미리 결혼 축전 드립니다. ^^” 이럴 수가!! 얼마 전에 결혼식 청첩장이 나왔다는 소식을 SNS를 통해 알렸었고, 동문 청첩장 모임 공지를 위해 동기와 후배들에게 개별 카톡으로 모바일 청첩장을 돌렸는데 바로 다음날 이런 엄청난 일러스트가 떡! 하니 내 폰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었다. (내가 만화과 96학번 1기라 선배가 없다.) 난 후배가 보내준 결혼식 축전 신랑신부 일러스트를 보자마자 속으로 ‘와!! 예쁘다!’와 ‘오!! 땡큐!!’가 절로 나왔는데, 그 이유는 바로 며칠 전부터 나와 각시가 결혼식장에서 사용할 식권 쿠폰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었..

Memento mori 2024.09.05

경기민미협 정기기획 2024 제6회 사람展 조아진 출품작

전시에 초대해 주신 분도 그리고 저도 작품 제출 데드라인이 오늘 오전이었음을 새카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찌저찌 오전에 다마스 퀵으로 작품은 배송 할 수 있었으나 죄송하게도 작품 디피에는 참여를 못 한 관계로... 현장의 자료 사진이 없어서 이렇게 제 작품만 딸랑 올려봅니다. 하하;; 작가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특히 이구영 작가님, 김성수 작가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전시현장 사진은 이구영 작가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  2024 경기민족미술인협회 정기기획 제6회 사람展내 이웃의 얼굴 展일러스트레이터 조아진 출품작 The 6th Regular Group Exhibition byGyeonggi National Artists AssociationMy neighbo..

전시소식 2024.08.16

2024년 8월 15일 광복절 일기

2024년 8월 15일 광복절 일기  1. 1945년 8월 15일과 2000년 8월 15일. 다른 사람들에게는 광복절이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내 남동생 故조한진군이 하늘나라로 떠난 날인지라 오전 일찍 우리 집으로 모였다. 이번엔 특히 내 각시가 될 예비신부도 함께해서 여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른 날. 강동에서 춘천에 있는 경춘공원묘원으로 향했는데 오전 7시에 출발했는데도 다들 어딜 놀러들 가는지 길이 약간 막혔더랬다. 도착하자마자 아부지와 난 조경용 가위로 장마기간 동안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을 다듬기 시작했고 어머니와 여동생, 각시는 할머니와 남동생에게 올릴 음식들을 준비했다. 9월 22일 결혼이라 추석 때 다시 올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 잡초 정리와 가지치기를 오늘 최대한 많이 해둬야만 했었는데, 뜨겁게 ..

Memento mori 2024.08.15

청첩장이 도착했습니다.

청첩장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바른손 카드에서 주문한 청첩장이 도착했다. 인쇄물 청첩장은 총 300장을 주문했는데, 두 개의 크고 작은 상자로 나눠서 도착했고 우리 집이 200장을 갖고, 여자 친구네에 100장을 전해줄 계획이라 지난 주 금요일 퇴근 후에 상자를 열어 분리 작업을 했더랬다. 7월 30일. 어제가 아부지 음력 생신이셨는데 올해 칠순이셔서 미리 지난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서 1박 2일로 곤지암 리조트로 칠순잔치 가족 나들이를 다녀와야 했기에 28일 일요일 밤이 되어서야 비로소 카드조립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청첩장을 주문할 때는 여자 친구랑 같이 둘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데이트 겸으로 카드 조립을 같이 할 생각이었는데... 막상 여자 친구나 나나 둘 다 직장인이고 ..

Memento mori 2024.08.01

늦봄 평화를 심다 전시회 지킴이 중입니다.

늦봄, 평화를 심다 전시회 지킴이 중입니다. 저는 '늦봄의 대문'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는데요. 아빠랑 손잡고 전시장을 찾아온 꼬마 숙녀에게 작품설명을 해주니 애기가 쑥스럼이 좀 많네요. ㅎㅎ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도슨트 선생님 한분과 정치 현안부터 그림샘 방문미술 이야기까지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면서 있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갑니다. 날씨가 꽤 쾌청하고 건물 유리창도 엄청 깨끗한데요. 어느 정도로 깨끗하냐면 비둘기가 창밖에서 날아 들어오려다 자꾸 창에 부딪힐 정도입니다. ㅡㅡ 아참. 이하 작가님도 다녀가셨습니다. 어제 지킴이를 하셔서 오늘은 안 나와도 되는 날이셨는데 착각을 하셨다고 하시면서 억울해 하셨었는데요. ㅋ 처음엔 헛걸음 하신 줄 알고 억울해 하셨었는데요. 요즘 텀블벅으로..

전시소식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