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프레몬트 전구쇼와 야경

조아진 2020. 9. 13. 13:26

202023일부터 2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프레몬트 전구쇼와 야경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었다...라고 정리하면 될 것 같다.

 

대한민국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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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프레몬트 거리에 있는 전구쇼를 관람했다.

 

이곳 길다란 천장이 대형 모니터 같은 건데 LG가 제작했다고 들었다.

 

거리 곳곳이 현란한 네온으로 빛나는 불야성 같은 느낌이고 카지노도 많다.

 

대충 동대문디자인 플라자 같은 느낌인데 사거리라고 해야 하나... 중앙 사거리 쯤에 무대가 있고 아마추어나 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이 있는 것 같은데 그날은 한 젊은 여성이 춤인지 퍼포먼스 인지를 하고 있었고 주변에 사람들에게 호응도 유도하고 그랬던 것 같다.

 

기타 MGM이나 허쉬 매장을 비롯해서 유명한 호텔 주면의 야경들도 관람했는데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고 날씨가 무척 추웠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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