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9

2024 제6회 세월호참사 안전 포스터 공모전

2024 제6회 세월호참사 안전 포스터 공모전   * 접수 기간 : 7월 1일 월요일 ~ 9월 20일 금요일 * 결과 발표 : 9월 27일 금요일 * 시상식 : 10월 12일 토요일※ 장소 및 시간은 유선으로 추후 공지 * 공모 자격 :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 공모 주제 : 일상 생활 속 안전예방을 위한 작품, 사회재난 속 행동요령에 대한 작품 * 작품 규격 : B3 (364mm x 515mm) 혹은 4절지 규격 준수※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 자유형식 손그림의 한함 (디지털그림 제외) * 심사 기준 :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 시상 내역 : 총 13점 및 장려상 100점- 대상 : 초중고 중 1점 행정안전부 장관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금상 : 초중고 각 1점 (총 3점)..

문화예술소식 2024.06.05

세월호 참사 탄원서 서명 운동 / 5월 20일 오늘까지입니다!

세월호 참사 탄원서 서명 운동 / 5월 20일 오늘까지입니다!    사건번호 : 2022가단5231895 피고 : 1. 김석균, 2. 김수현, 3. 김문홍, 4. 이재두, 5. 대한민국  탄원인 :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시민  탄원 취지 : 피고들의 책임을 인정하는 정당한 판결을 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탄원 이유 :  존경하는 재판장 님, 저희는 2014년 4월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있는 시민들입니다. 우리들은 그날을 한시도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2014년 4월 16일 방송을 통해 세월호가 침몰하는 그 순간을 보며 세월호에 탄 모든 승객들이 한 명이라도 더 구출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국가의 부재로 인해 아까운 304명의 생명을 잃었습니다.  적극적인 구조를 방..

문화예술소식 2024.05.20

416 세월호 합창단 두 번째 앨범 제작 텀블벅에 함께해 주세요.

416 세월호 합창단 두 번째 앨범 제작 텀블벅에 함께해 주세요. https://link.tumblbug.com/As04Q6LeEIb “손댈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 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 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지난해 국회에서 이태원참사 추모제가 있었고 그때 416 합창단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아픔을 아시는 분들이기에 노래를 잇지 못하고 흐느끼시며 우시던 모습에 저 역시 따라 울고 말았었더랬지요. 이렇게 앨범 활동도 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텀블벅 소식도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4월 23일까지 후원을 받고 있어서 아직 7일 정도 남았기에 프로젝트 후원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소개해 봅니다. 416합창단 2집 앨범 "너의 별에 닿을 때까지 노래할..

문화예술소식 2024.04.16

세월호 10주기 추모작품 ‘305명 그리고 3654일’

세월호 10주기 추모 ‘305명 그리고 3654일’ 몇 년 전에 기억조각 시리즈 작품들을 발표 해왔었습니다.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 등의 조각들을 만들어서 붙이고 채색해서 표현하는 일종의 추상작품이었습니다만, 재작년부터는 풍자 디지털 일러스트를 하게 되어 현대미술 작업은 멈췄었지요. 그러다 작년 말부터 그 두 가지 스타일의 미술표현 방식을 합쳐볼 순 없을까를 고민했고 제가 했던 작품의 이미지를 떼어내서 디지털 모자이크, 포토 콜라주 작품으로 재구성 하는 것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원작은 2018년에 발표했던 ‘시간 연구 - 어제 Ⅰ’란 작품인데 사각형의 조각들 1476개를 붙여서 표현한 작품입니다. 지난 몇 달간,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이 작품을 촬영한 사진 이미지를 NFT처럼 개개의 디지털 데이터로..

Comics/Cartoon 2024.04.15

세월호 참사 10주기 온라인 기억관에 함께해 주세요.

세월호 참사 10주기 온라인 기억관에 함께해 주세요. 세월호참사 10주기, ‘온라인 기억관’에 여러분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기억이 모여 커다란 연대의 메시지가 되고, 일상을 안전하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4.16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304명을 기억하는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10년을 이어온 기억과 약속, 여러분의 기억과 행동으로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축적되는 메시지를 통해서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 다짐과 약속들을 보존하겠습니다. 기억 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참사를 왜곡하는 글이나 정보, 저속한 표현, 특정 기관이나 단체, 개인의 비방, 정치적 목적 등의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https://416foundation.org/온라인-기..

문화예술소식 2024.04.05

열 해째 되살아나는 바람을 기억하며

열 해째 되살아나는 바람을 기억하며 그제 진한 노란색의 봉투가 도착했다. 삼일절로부터 시작되는 연휴. 김구 선생님 일러스트 작품을 그리기 위해 사무실에 출근을 했는데 작은 노랑 봉투가 문 앞에 놓여 있어 내가 인터넷으로 뭔가를 주문한 적이 없는데 속으로 뭐지? 했더랬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송장을 자세히 살펴보니 416재단에서 온 물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 청소년들에게 노란 리본 배지를 나누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몇 달 전에 416재단이 오마이컴퍼니에서 진행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기억 패키지 (노란 리본과 배지 등)를 전달하는 펀딩 캠페인에 후원을 했었는데 답례품이 온 것이었다. 문득 펀딩이 성공했는지 궁금해져서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안타깝게도 모금 목표액 ..

Memento mori 2024.03.03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작품 데칼코마니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작품 데칼코마니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생긴 이후 10년. 10주기를 맞게 된다.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교사와 고등학생들 그리고 일반인 승객들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했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자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던 정부와 명백한 인재, 참사를 ‘사고’라고 말하며 진실을 은폐하고 사실을 기만하던 집권당과 기레기, 법비들이 있었더랬다.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 159명이 사망하게 된다.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연락하지 못하도록 막고 추모의 대상을 모호하게 만드는 기이한 행태로 다른 시민들을 기만한다. 그리고 2024년 1월 29일 윤석렬은 대통령 거부권 신기록을 달성하..

Comics/Cartoon 2024.02.18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 청소년 노란리본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 청소년 노란리본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 청소년들에게 노란 리본 배지를 나누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왜 자꾸 잊으라고 할까요? 세월호참사 이후 제 시간은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지 말고 이겨 주세요. 아이들을 위해! 우리를 위해! - 9주기 후원자 메시지 中 - 이번 프로젝트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에 ‘노란 리본 배지’를 나눔하고, 후원자분들께는 다양한 기억 물품으로 구성된 ‘기억 패키지’를 드리는 캠페인입니다. 4.16재단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지난 3년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70,800여개의 노란 리본 배지를 전달했습니..

문화예술소식 2024.01.18

새해 다짐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새해 다짐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지난 주 토요일에 약속이 있어서 서울시청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시청역 5번 출구에 있는 이태원참사 시민분향소 방문. 눈인지 비인지 모를 것들이 온종일 내리던 하루여서 오가는 사람들 중엔 간혹 우산을 쓰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셨더랬다.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현장 시민추모대회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시민위원 모집에 참여했었는데 그때 만든 가벽인 듯 싶은 추모의 벽이 있었다. 약속 시간이 다 되어 포스트 잇에 담긴 내용은 확인하지 못 했지만 이태원역 추모의 벽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맞은 편 매쉬 철망 게시대에 걸어 두던 현수막도 지난번에 봤을 땐 다 색이 바래있었는데 이번 1주기 시민추모대회 때 새로 교체를 했는지 거의 새것과 같았다. 그렇지만 이것도..

Memento mori 2024.01.01

세월호참사 10주기 시민위원이 되어 주세요. / One more light

세월호참사 10주기 시민위원이 되어 주세요. / One more light ‘가슴에 노란 리본, 마음에 새긴 약속’ 2024년 4월이면 4.16세월호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됩니다. 세월호참사 이후 우리는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함께 다짐했습니다. 우리는 그 후 한순간도 ‘완전한 진실과 책임’, ‘안전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약속과 다짐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아직 규명되지 않은 진실을 찾아나가는 일도, 희생자를 온전히 애도하고 피해를 치유하는 일도,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도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다가오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그날의 기억, 그날의 다짐,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기고 진실과 정의, 안전한 사회를 향..

문화예술소식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