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큰 조카 생일잔치
여동생이 몸도 안 좋고 집도 서로 가까운 관계로 우리집에서 큰 조카의 생일잔치를 하게 되었다.
분명히 큰 조카와 작은 조카 모두, 작년까지는 케익만 보면 니생일, 내생일, 심지어는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생일까지도 서로 촛불을 끄겠다고 싸우고 삐지고 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우째 점잖게 넘어갔다.
애들도 이제 늙었나보다.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려나..
#생일 #생일잔치 #조카생일 #가족생일 #왠일로안싸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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