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416 세월호 참사 11주기 2025 온라인 기억관 세월호참사 11주기 열한 번째 봄진실, 책임이 이끄는 변화,기억, 약속이 만드는 내일! 4.16세월호참사로 희생된 304명을 기억하는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2000년 8월 의료사고와 의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대학생이었던 남동생을 먼저 하늘나라로 떠내 보낸 뒤 정치랑 아무 상관도 없이 무지렁이처럼 내 일만 신경 쓰며 살았더랬습니다. 그러다 2014년 4월 16일. 갑작스레 듣게 된 세월호 참사 소식은 내 안의 억눌린 무언가를 자극했고 그로 인해 광장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수장된 희생자들을 향해 촛불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눈물 흘렸고, 무능한 정부와 탐욕스런 권력자들을 향해선 펜을 들어 그림으로 저항했습니다. 항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