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무거운 구름 사이로 겨우겨우 달빛이 새어나오던 까만 숲 어딘가...는 아니고 우리집 뒷문 주차장쪽.
비도 주르륵주르륵
귀뚜라미도 찌르륵찌르륵
문득 가본 적도 없는 캠핑이 그리워진다.
#일기 #비오는날 #주르륵주르륵 #찌르륵찌르륵 #비오는소리 #귀뚜라미우는소리 #센치한밤 #헛소리고만하고잠이나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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