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

낯선 여행 첫 날

조아진 2021. 12. 2. 11:13





낯선 여행 첫 날

대구 엑스코에서의 코베 유아교육전 행사 참가를 위해 서울에서 새벽 5시에 출발했다.

운전을 해야 했기에 어제는 좀 일찍 자볼까하여 잠자리에 밤 11시쯤 누웠는데 도통 잠이 안 와서 이리저리 뒤척이다 오히려 평소보다 늦은 새벽 1시반쯤 겨우 잠들었다.

어쨌든 늦지 않게 잘 일어났고 3시간 정도 달려서 대구 엑스코에 도착했다.

부스 디피도 잘 마친 뒤 혹시라도 바빠지면 부르라는 말을 남기고 나만 혼자 건물 밖으로 나왔다.

원래 오늘과 내일은 그동안 못 쓴 휴가를 쓰는 날이긴 한데 장거리 운전에 무거운 짐들을 나르는 일들, 부스 디피와 철수 같은 일들을 못 본체 할 수가 없어서 첫 날과 마지막날 디피와 철수를 도와주기로 하고 나머지 일정은 대구에서 휴가를 즐기기로 했다.

일단 엑스코 근처의 한식 뷔페에서 육개장과 함께 조식을 먹었고 지금은 근처 커피명가라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시간을 때우고 있는 중이다.

지금 시간은 오전 11시.. 딱히 어딜 가고 싶은 맘도 없어서 이제 뭘 해야 하나 걱정인데.. 음.. 그런데 슬슬 졸음이.. (= ~=)zzz



#졸음 #대구 #대구여행 #엑스코 #커피명가 #대구유아교육전 #코베유아교육전 #육개장 #새벽5시 #조식 #대구그림샘 #대구방문미술 #낯선휴가 #낯선휴식 #낯선여행 #쉬는건어려워 #여행첫날 #휴가첫날

'Memento mori'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12월 올해 마지막 콩기부  (0) 2021.12.22
낡은 운동화  (0) 2021.12.19
맛있는 쌀밥  (0) 2021.11.27
그림일기 /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0) 2021.11.22
오래된 시계  (0) 202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