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한 하루 오늘 하루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요 며칠 회사 인터넷 연결이 오락가락하다가 어제 저녁에는 퇴근 후에 서버컴의 인터넷 연결에 까지 문제가 생겨서 다시 회사에 나와 리부팅을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니 아예 전체 컴퓨터가 인터넷이 안 되어서 결국은 KT 수리기사를 불렀다. 오전 8시 좀 넘어서 접수를 했는데 당일 접수라 그런지 상담원으로부터 내일 오전 중에 방문할 수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서버컴이 먹통이 되면 홈페이지나 앱도 함께 사용을 못하게 되는 상황인데다가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운용하던 프린터까지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결국은 사무실 인근의 개인수리업체를 검색해서 출장 수리기사님을 불렀는데 문제는 공유기에 있었다. 공유기라는 게 원래 고장도 잘 안 나고 오래 사용하는 것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