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5주기 추모주간 캠페인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 김복동 할머님께서 돌아가신지 5주기가 되었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로 전쟁범죄의 참혹함을 몸소 겪으셨고, 인권평화운동가로 전쟁범죄의 책임을 물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으셨던 김복동 할머님. 김복동 할머님이 바랐던 세상은, ‘전쟁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평화의 세상’이었습니다. 양력기일 1월 28일의 하루 전날인 1월 27일부터 음력기일 2월 2일(12.23)의 다음날인 2월 3일까지 할머님의 뜻을 기억하는 추모주간으로 삼고, 할머님과의 약속을 되새겨봅시다.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라는 할머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희망을 놓지 말고, 함께 꿈꾸고 행동합시다. 추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