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좋은 날? 이려나... 이번 주는 매달 찾아오는 교재개발 주간이다. 다음 주부터 그 다음 주까지 매달 진행하는 전체교사회의가 도시락 친목도모 회의라 교재를 제작해서 인쇄소에 넘기는 기한도 한주 당겨졌다. 암튼 그래서 어제부터 2월 월간 회원작품 편집 업로드 일을 멈추고 교재개발을 하기 전에 미리 편집해둔 회원작품들을 추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 2/3 정도 했고 오늘부터는 본 작업에 들어갈 수 있으려니 했더랬다. 그런데 어제 아부지께서 허리를 삐끗하셨는데 오늘 오전에 상태가 더 안 좋아지신 관계로 아부지를 모시고 동네 신경외과엘 갔다. 신경외과에는 이미 사람들이 꽉 차있었는데 대부분 어르신들이었고 5~6살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가 발에 반깁스를 하고 있어서 시선이 갔다. 때마침 틀어놓은 TV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