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콩기부 5

청주 사이드미러님과의 네이버 콩기부

청주 사이드미러님과의 네이버 콩기부 화요일에 교재개발을 끝내고 나니 좀 쉬고 싶다...란 생각이 문득 들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부터 대전 베이비페어 행사도 시작되고 매달 하는 회원작품을 편집해서 올리는 일도 미루면 미룰수록 쌓이는 구조적 문제 때문에 그냥 생각만 했더랬지요. 그리고 오늘. 어제의 온화했던 날씨는 어데 가고 오늘은 눈비가 내리고 바람도 몰아치는 차가와진 날씨 탓인지... 퇴근 시간을 40분 정도 남기고는 나머지 편집은 내일 하자... 싶었고 며칠 전에 콩 저금통이 5천원 안 되던 금액에서 갑자기 1만원이 넘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포스팅 1개를 작성하면 1개씩 보상으로 주는 해피빈 기부 콩을 모아서 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콩 1개는 100원의 가치를 갖고 ..

Memento mori 2024.02.15

크리스마스 맞이 네이버 해비핀 콩기부 / 수지네 가족을 도와주세요.

크리스마스 맞이 네이버 해비핀 콩기부 / 수지네 가족을 도와주세요.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 하며 모은 콩 총 10,700원(1개 당 100원) 어치를 크리스마스 전에 기부하려고 맘먹고 어디에 기부를 할까 고민하며 네이버 해피빈 콩기부 사이트를 둘러보았다. 한 석 달에 한 번씩 들어와 보게 되는데 들어올 때마다 세상에는 아픈 사람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도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섬네일과 타이틀들을 둘러보다 눈에 꽂힌 건 수지네 가족이야기였다. 내가 아동미술교육쪽 일을 하다 보니 주로 아이들에게 기부를 해왔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아프신 상태였고 월수입은 150만원 남짓... 혼자서 살아도 빠듯한 수입이고 한 사람만 아파도 치료비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경..

Memento mori 2023.12.22

다사다난한 하루

다사다난한 하루 오늘 하루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요 며칠 회사 인터넷 연결이 오락가락하다가 어제 저녁에는 퇴근 후에 서버컴의 인터넷 연결에 까지 문제가 생겨서 다시 회사에 나와 리부팅을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니 아예 전체 컴퓨터가 인터넷이 안 되어서 결국은 KT 수리기사를 불렀다. 오전 8시 좀 넘어서 접수를 했는데 당일 접수라 그런지 상담원으로부터 내일 오전 중에 방문할 수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서버컴이 먹통이 되면 홈페이지나 앱도 함께 사용을 못하게 되는 상황인데다가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운용하던 프린터까지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결국은 사무실 인근의 개인수리업체를 검색해서 출장 수리기사님을 불렀는데 문제는 공유기에 있었다. 공유기라는 게 원래 고장도 잘 안 나고 오래 사용하는 것이라는데.....

Memento mori 2022.07.12

죽음은 두렵지 않습니다. 삶이 두렵습니다. / 네이버 해피빈 콩기부

죽음은 두렵지 않습니다. 삶이 두렵습니다. / 네이버 해피빈 콩기부 이번에 약 세 달간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며 받은 해피빈 기부콩 100개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민수(가명)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세상에는 너무나도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고 따로 초록우산재단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는 지라... 보통은 모은 콩만 기부를 하고 추가 결제 기부는 잘 안 하는 편인데... 민수의 아버지가 쓰신 글이 너무 공감되고 마음이 아려서 카드로 소액기부를 더 할 수밖에 없었다. ‘아빠라는 이름으로 아들 앞에 부끄러이 이렇게 서 있습니다. 민수가 제 가슴의 별이 되어 남을지라도 후회 없이 사랑하고 사랑했노라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이 손 놓지 않겠습니다. 죽음은 두렵지 않습니다. 삶이 두렵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

Memento mori 2022.03.15

네이버 해피빈 콩기부

네이버 해피빈 콩기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글을 쓴 뒤 콩 받으라는 메시지 창을 클릭하면 콩이라는 가상 화폐를 주는데 사용기한이 있고 보통 이메일이나 알림 메시지로 알려줍니다. 어젠가 그젠가 콩 소멸 안내 메시지가 와서 해피빈 콩기부 할 곳을 둘러봤는데 이번엔 정훈이네 4남매 (어머니까지 5식구) 이야기가 눈에 밟혔네요. 열심히 그림샘 글이나 개인적인 글을 올리고 모은 콩을 또 한 번에 기부를 하면서 이렇게 종종 글을 올리는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글을 쓰면서도 이런 기능이 있다는 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네이버의 모든 것이 맘에 드는 건 아니지만 이런 건 좀 다음이나 다른 SNS 플랫폼들도 본 받길 바랍니다. 인플루언서들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Memento mori 202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