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

백신

조아진 2012. 4. 12. 10:14

어제 총선결과는 참 헛웃음만 나오네요.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썩은 흙으로 쌓은 담장은 흙손질을 할 수가 없다고 공자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이런저런 핑계로 투표하지 않은 분들은 그냥 그런 잉여의 인생인 겁니다. 특히 사회에 불평불만 많은 젊으신 분들 말이지요.

 

더불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지요.

앞으로 야당이 하나로 뭉쳐야한다는 것이 필연적이 된 셈이니

대의를 위해 찌질한 제 당 챙기기 보다는

큰 인물을 바로 세우고 열정적으로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게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백신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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