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

20대 대선 사전투표를 다녀왔다.

조아진 2022. 3. 5. 12:06

강동구 길동 20대 대선 사전투표를 다녀왔다.

 

 

 

원래는 39일 본 투표일에 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오늘 다녀오시겠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같이 다녀왔다.

 

우리 가족은 강동구 길동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 10시 좀 넘어서 길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으로 가서 투표를 하고 왔는데 엄청 줄이 길진 않았다. (길동 주민센터 주소는 길동 228-10 이다.)

 

어제 이 후보가 강동구에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굳이 나가볼 생각은 없었고 어디로 오셨나 찾아봤더니 강동아트센터 앞에서 유세가 있었던 것 같다.

 

그곳은 저녁 무렵부터는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화면상으로는 시민들이 의외로 꽤 많이 모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투표를 마치고 부모님과 길동주민센터 인근의 해장국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잘 되어야 할 텐데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나를 위해보다는 우리를 위해라는 표현이 더 좋은데 평소에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보다는 우리라는 개념으로 주로 생각하고 행동해 왔기 때문에 그렇다.

 

아마도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뭐 아무튼 나를 위해그리고 우리를 위해우리 가족은 사전투표를 마쳤다.

 

대한민국 헌법 제1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여러분들도 사전 투표든, 본 투표든 주권국가의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대선투표 #사전투표 #길동사전투표 #대통령선거사전투표 #강동구길동사전투표 #길동주민센터 #대한민국의모든주권은국민에게있고모든권력은국민으로부터나온다 #대선사전투표 #나를위해 #우리를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