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프라이즈 강남 작가의 날 간담회 & 스페이스 제인 앤 클레어 풍경
아트프라이즈 강남 작가의 날 간담회 & 스페이스 제인 앤 클레어 풍경 어제부터 그리던 카툰 작품을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3시에 아트프라이즈 강남 작가 간담회가 있어서 다녀왔다. 작가들이 대부분 그렇듯 별로 말들을 잘 안 해서 총감독께서 거의 주로 말씀을 하셨는데 행사 취지도 좋고 마인드도 좋으신 분인 것 같았다. 나도 예전에 작지만 행사나 전시 기획 일을 잠깐 했었기에 기획자와 실무자로서의 고충에 대해선 대부분 공감이 갔더랬다. 이야기는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고 하는 그런 형식이었고 난 딱히 궁금한 점은 없어서 질문은 안 하고 있다가 다른 작가분 말씀하신 뒤에 짧게 개인 의견 정도만 말했다. 간담회 후에 작가들 간의 다과 시간이 있었으나 왠지 이런 자리는 좀 어색해서 바로 나왔더랬다. 지하철 학동역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