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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재일동포 어르신 에세이북 제작 텁블벅 프로젝트 ‘할배, 할매 지금 그리러 갑니다’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재일동포 어르신 에세이북 제작 텁블벅 프로젝트 ‘할배, 할매 지금 그리러 갑니다’ 모교의 후배님들이 정말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이 엄혹한 시기에 청년들이 우리의 역사를 아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은 없을 겁니다. 특히 재일동포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의 살아있는 역사이니만큼 재일동포 어르신들의 말씀을 직접 만나서 글과 그림이라는 기록으로 남기고 전시회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경험이자 우리 모두의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학과의 선배로서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며 우리의 역사를 공부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시민으로써 응원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해 주세요~!! 할배, 할매 지금 그리러 갑니다 텀블벅 후원 상세보기 링크 https://link.tumblb..

문화예술소식 2023.05.01

인천시 서구 방문미술 그림샘 4월 회원작품

인천시 서구 방문미술 그림샘 4월 회원작품 https://www.youtube.com/watch?v=JWnnV_s2lKc 유아 놀이미술부터 어르신 취미미술까지 그림샘 방문미술은 전연령 1대 1 맞춤형 가정방문 미술교육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그리는 스토리텔링 전문 미술교육기업입니다. 그림샘 방문미술은 영유아 인지 및 감각 발달교육부터 미취학 아동들의 언어와 창의력 개발, 초등학생들의 기초 그리기와 중학생 및 고등학생 응용 전문미술 그리고 성인 취미미술 및 어르신과 말벗이 되어 함께 즐기는 미술방문 수업입니다. 그림샘 방문미술은 인성 교육과 자아 표현, 교감과 소통을 중요시 하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개성, 기호, 연령, 두뇌와 신체의 발달정도, 경험, 생각에 따라 그림샘 선생님들께서 직접 교재와 ..

아트 매거진 2023.05.01

말 못할 남성들의 고민?

말 못할 남성들의 고민? 오늘은 근로자의 날. 직원들은 쉬고 있겠지만 자영업자인 나는 할 일이 있어서 사무실에 출근. 오전엔 이번 주에 있을 가족전을 위해 네임택과 출품리스트를 만든 뒤 점심으로 동네 중국음식점 다림원에 볶음밥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여사장님이 보시자마자 “근로자의 날인데 안 쉬시나베?” “네, 저만 출근 했어요 ㅎㅎ” 사실 중국집 사장님 내외분들도 일하고 계시니 똑같은 자영업자 입장인건데 음... 말이 길어질까봐 그냥 웃고 말았다. 암튼 잘 먹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서 이번에는 회사 일을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상대방 : “안녕하세요. 전OO 선생님 맞으시죠?” 나 : “아닌데요?” 상대방 : “010-OOOO-OOOO번 아니세요?” 나 : “전화번호는..

Memento mori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