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소식 907

영화 1980 텀블벅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영화 1980 텀블벅 후원에 함께 해주세요!! 12·12 군사반란 불과 5개월 후 세상이 무너지고 있었다. 평생 중국 음식점에 수타면을 뽑던 철수 할아버지는 1980년 5월 17일 드디어 자기만의 음식점을 오픈한다. 철수와 엄마, 아빠, 이모 그리고 새신랑이 될 삼촌과 예비 신부까지 철수네 대가족은 이제 행복한 꿈만 꾸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안녕하세요. 영화 ‘1980’ 팀입니다. 영화 1980은 ‘서울의 봄’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났던 12·12 군사반란을 막았다면 없었을 분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불과 5개월 만에 소시민들의 삶에 어떤 파장으로 등장하여 어떻게 망가지게 되는지 담아내며 끝없는 분노와 슬픔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의 봄’과 ‘1987’ 사이에서 가장 아픈 1980년..

문화예술소식 2024.03.02

한일장신대에서 심리상담학과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한일장신대에서 심리상담학과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한일장신대학교는 심리상담사 공부가 필요한 이에게 전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요일 전일제반을 개설합니다. 나를 치유하고 타인을 치유하길 희망하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모집대상 : 직장인 / 목회자 / 동문 / 관련 직종 종사자 및 희망자 * 전일제반 운영 - 월요일만 학교에 나와 수업 실시 (온라인 수업 병행) - 기존 재학생과 동일한 교육과정으로 생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 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간의 마음 심리와 정신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웁니다. *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진로설정 심리이론과 미술심리, 놀이치료 등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적용하며 능동적인 활동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다양한 분..

문화예술소식 2024.02.25

조민 재판 탄원서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조민 재판 탄원서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희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한국 사회에 공정과 상식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피고인 조민에게 사법부의 포용과 관용을 바라는 마음으로 탄원서를 제출합니다. 피고인 조민은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된 이후 대학에 진학했고, 그 시기 학생들은 교과 외 자율적인 활동을 하며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웠습니다. 정성평가 도입초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온 과학고나 외고 같은 특목고가 유리했고, 교수 등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모가 많은 연유로 체험활동은 양적, 질적으로 평균 이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바로 이 점 때문에 특권이라 비난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성취에 따라 기회가 다른 것은, 아프지만 한국사회의 현실이라고 ..

문화예술소식 2024.02.01

서명운동 : 일본의 군마현은 강제 징용 조선인 추모비 해체를 중단하라!

서명운동 : 일본의 군마현은 강제 징용 조선인 추모비 해체를 중단하라!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 朝鮮人追悼碑 撤去反対!! 우리는 일본의 군마현 행정이 2004년부터 군마의 숲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6,000여명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일본의 시민단체가 세운 추모비를 철거하라는 명령을 철회할 것을 촉구합니다. 추모비 도는 위령비는 일본 전역에 150여개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베 신조 정권에서부터 본격화된 일본의 강경 우익들의 ‘역사지우기’가 지방 차원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군마현의 추모비 앞면에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조선인에 대해 크나큰 손해와 고통을 입힌 역사 사실을 깊이 새기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과거를 잊지 말고 미래..

문화예술소식 2024.01.31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5주기 추모주간 캠페인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5주기 추모주간 캠페인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 김복동 할머님께서 돌아가신지 5주기가 되었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로 전쟁범죄의 참혹함을 몸소 겪으셨고, 인권평화운동가로 전쟁범죄의 책임을 물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으셨던 김복동 할머님. 김복동 할머님이 바랐던 세상은, ‘전쟁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평화의 세상’이었습니다. 양력기일 1월 28일의 하루 전날인 1월 27일부터 음력기일 2월 2일(12.23)의 다음날인 2월 3일까지 할머님의 뜻을 기억하는 추모주간으로 삼고, 할머님과의 약속을 되새겨봅시다.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라는 할머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희망을 놓지 말고, 함께 꿈꾸고 행동합시다. 추모주..

문화예술소식 2024.01.25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국정조사 실시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국정조사 실시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이 발생한 날로부터 반년이 지났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을 위시한 지휘관들의 책임을 덮으려던 수사 외압의 실체가 박정훈 대령을 중심으로 계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최근 경찰 지휘부까지 수사 외압에 개입했다는 결정적 증거인 해병대 수사관과 경상북도경찰청 수사관 간의 통화 녹취를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RvKOvs6CY3Y 하지만 수사 외압의 실체를 밝혀야 할 공수처와 경찰은 사실상 손을 놓고 권력의 눈치만 봅니다. 이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남은 방법은 국정조사뿐입니다. 지난 8월, 50,000명의 시민이 국정조사 실시 청원을 국회에 제출..

문화예술소식 2024.01.18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 청소년 노란리본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 청소년 노란리본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 청소년들에게 노란 리본 배지를 나누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왜 자꾸 잊으라고 할까요? 세월호참사 이후 제 시간은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지 말고 이겨 주세요. 아이들을 위해! 우리를 위해! - 9주기 후원자 메시지 中 - 이번 프로젝트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전국의 청소년들에 ‘노란 리본 배지’를 나눔하고, 후원자분들께는 다양한 기억 물품으로 구성된 ‘기억 패키지’를 드리는 캠페인입니다. 4.16재단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지난 3년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70,800여개의 노란 리본 배지를 전달했습니..

문화예술소식 2024.01.18

2024 노갈 첫 정규1집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 일상윤회 / 공간 하제

2024 노갈 첫 정규1집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 일상윤회 / 공간 하제 지난 2016년 11월 박근혜 정권에서 사드배치 강행하던 무렵...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한일 풍자작품 작가들이 모여서 RE : Imagine 展 이란 것을 개최했었습니다. 당시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 외에도 축하공연으로 함께 힘을 보태주신 분이 계셨으니 바로 싱어송 라이터 노갈 가수님입니다. 서슬 퍼런 정권 아래 이렇게 저항하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도 대단하겠지만 그 자리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는 노갈 가수님 같은 분들도 계셔서 오픈식 자리가 더욱 다채롭게 빛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노갈 가수님이 첫 정규1집 발매 콘서트를 여신다는 낭보를 알려 오셨습니다. 기꺼운 마음으로, 진심으로 단독 콘서트 개최를 축하드립..

문화예술소식 2024.01.10

한국 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후원하기

한국 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후원하기 오늘 오후 쯤 회사에서 일하는 도중에 모르는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또 부동산, 주식, 보험, 로또 정보가 있다며 전화하는 스팸 전화일거라 생각하며 퉁명스럽게 받았는데 한 달 전 즈음 페이스북을 통해 서명을 했던 한국 해비타트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개선 프로젝트에 후원을 요청하는 전화였더랬습니다. 아니... 뭐 서명만 했을 뿐인데 개인번호로 전화까지 해서 후원 요청을 하시나 싶기도 했으나... 감기 걸린 목소리로 너무 열심히 설명하시는 캠페이너 전희정님 때문에 마음이 살짝 움직여서 관련된 내용을 보내주시면 확인해 본 뒤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회사 일을 마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소개내용을 보니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해비타트(Habitat..

문화예술소식 2024.01.08

서명운동 :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 전쟁 무기 수출을 중단하라!

서명운동 :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 전쟁 무기 수출을 중단하라!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2만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중 70%가 아동과 여성이라고 합니다. 폭격의 잔해 속에 파묻힌 실종자와 사망자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망자 숫자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2만 1천 개 넘는 찬란한 우주가 사라졌습니다.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3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병원도, 학교도, 난민촌도, 가자지구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습니다. 보건의료 시스템은 붕괴되었고 식량, 전기, 물 등의 필수 물자가 어디에서든 턱 없이 부족합니다. 이스라엘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학살하고, 그 학살을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인간성마저 파괴하고 있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

문화예술소식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