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법고전 산책 / 리뷰, 서평 아님 오전 일찍 회사에 반차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을 다녀왔다. 여러 작가님들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문제로 전시를 준비 중인데 초안에 계획되어 있는 장소가 정부 눈치 보느라 승인을 안 해줄 것 같은 관계로 B안으로 사전 답사 겸 다녀왔더랬다. 길동에서 5호선을 타고 쭈욱 가다가 여의도역에서 국회의사당역으로 갈아타야 하는 노선이었는데 한 정거장 차이밖에 안 나기도 하고 도착까지 시간도 약간 여유가 있으며 환승하기도 귀찮아서 여의도역에서 내려서 걸어가게 되었다. 엄청 더워서 도중에 땀을 뻘뻘 흘리며 후회했다는 건 안 비밀... 여의도 공원을 가로질러서 가다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익숙한 광장의 모습이... 생각해보니 2016년에 나눔대축제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