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부쳤다아~~ 오전 9시 30분 어머니와 함께 명절음식 준비 시작. 명절 1라운드 시금치 다듬기 -> 꼬지전에 들어갈 햄과 맛살 자르기 -> 쪽파 다듬기 -> 전 부칠 자리에 신문지 깔고 불판 달구기 -> 고추전에 넣을 청양고추, 양파, 당근을 믹서기에 갈은 뒤 찹쌀밀가루 반죽물에 섞기 ->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고사리, 숙주, 시금치, 도라지를 대접에 넣고 고추장 비빔밥 만들어 먹기 명절 2라운드 꼬치전 재료 (맛살, 데친 쪽파, 햄, 느타리 버섯) 이쑤시개에 하나씩 꼽기 -> 어무이께서 이쁘게 잘 꼽았다고 맏며느리감이라고 칭찬해 주심. 이제 장가 가도 되겠냐고 대답함. -> 전 부치기 시작 -> 호박전과 꼬치전, 동태전 순서로 시작. 아부지도 옆에서 전부치는 것 도와주심 -> 12시 반쯤인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