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64

2020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다녀온 국내여행 /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2020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다녀온 서울근교 국내여행 / 김유정역 레일바이크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밖을 내다보았는데 찐한 구름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었다. 꽤나 멋진 풍경이었다. 아침 식사로 라면을 먹은 뒤 숙소 정리를 하고 전날 인터넷으로 예매한 김유정역으로 레일바이크를 타러 이동했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줄을 너무 바짝 서서 거리두기가 좀 애매하긴 했지만 그래도 마스크들은 다 잘 착용하고 있었다. 레일바이크는 그냥 발품 수동 자전거라고 보면 되는데 페달과 브레이크가 있다. 시작할 때 좀 힘을 줘서 밟아야 하고 가속이 붙거나 내리막길에서는 좀 편하게 갈 수 있는데 앞에서 주변 경치 구경하느라 천천히 가기 시작하면 이게 좀 개고생이 된다. 천천히 가면 더 힘들어서 적당히 빨리 ..

여행기록 2020.10.16

2020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다녀온 국내여행 / 강촌 엘리시안

2020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다녀온 서울근교 국내여행 / 강촌 엘리시안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에서 아점을 먹은 뒤 강촌 엘리시안으로 향했다. 11시부터 입실인데 시간이 남아서 밖에서 좀 기다렸는데 콘도 앞마당에 넓게 잔디밭이 있어서 매제 내외가 가져온 작은 텐트와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햇볕을 쬐며 비타민D 합성을 했다. 생각보다 날씨가 안 추웠는데 그늘에 있으면 좀 썰렁하고 햇볕에 나와 있으면 덥고 그랬다. 잔디밭에서 노는 아이들의 표정들도 밝고 날씨도 맑아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더랬다. 신기하게도 밖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꼬맹이들까지도 다 마스크를 하고 있어서 참 대단한 나라에 대단한 국민들이구나 싶었다. 잠시 쉬고 나선 콘도 내리막길을 따라 가꿔진 산책..

여행기록 2020.10.16

2020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다녀온 국내여행 /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2020년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족과 함께 다녀온 서울근교 국내여행 /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지난 주 오랜 만에 연휴를 맞아 부모님 그리고 매제 내외가족과 함께 서울 근교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1박 2일 코스로 강촌 엘리시안에 숙소를 정하고 주변 자연 경관을 즐기는 코스였는데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첫 날 이른 아침부터 달려서 강촌 레일바이크 타는 곳으로 먼저 왔는데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꽤 오랜 시간을 대기해야 해서 바로 탈 수는 없었다. 결국 레일바이크는 다음 날 타기로 하고 근처에 있는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서울 도심 속의 전통시장과는 사뭇 다른 오래된 추억을 자극하는 풍경들도 좋았고 곳곳에 예쁜 풍경들도 숨겨져 있어서 방문 할만하다. 상시장인지 오일장인진 잘..

여행기록 2020.10.16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그리피스 천문대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그리피스 천문대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었다...라고 정..

여행기록 2020.09.30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올 베라 시장 거리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올 베라 시장 거리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었다...라고..

여행기록 2020.09.30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산타모니카 해변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산타모니카 해변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었다...라고 정..

여행기록 2020.09.30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게티 뮤지엄 (Getty Center)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게티 뮤지엄 (Getty Center)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기록 2020.09.30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파머스 마켓, 베버리힐스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웨스트 할리우드 파머스 마켓, 베버리 힐스 거리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

여행기록 2020.09.30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헐리우드 거리 (워크 오브 페임)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헐리우드 거리 (워크 오브 페임)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

여행기록 2020.09.19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그랜드 캐년

2020년 2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미국 여행 / 그랜드 캐년 여행기록 묵혀 둔 게 많아서 정리하는 중. 한국이 막 코로나 확진자가 발견되는 시점이었는데 몇 달 전부터 아버지 지인과 관계된 미국 전시 및 여행일정이라 부모님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난 다시는 해외여행 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왜 가게 되었는지도 까먹었다. 지명 같은 것이나 당시의 감흥 같은 건 이제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대충의 지명과 사진들과 영상만 정리해서 올린다. 그리고 미리 이 여행기록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의 서부 극히 일부분인 지역만 다녀왔고 어느 정도는 자연의 광활함과 웅장함에 압도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역시 난 우리나라가 좋다는 것을 확인한 여행이었다...라고 정리하..

여행기록 202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