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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진 / 투쟁하ㄹ / 72.7 x 90.9cm / digital painting / 2023

조아진 / 투쟁하ㄹ.. / 72.7 x 90.9cm / digital painting / 2023 Artist / 조아진 / Ah-jin CHO / 趙兒進 Title / 투쟁하ㄹ.. Figh.. Size / 72.7 x 90.9cm Material / digital painting Creation Date / 20230918 Art works ⓒ Ah-jin CHO Contact : cajme77@hanmail.net #투쟁하라 #탄핵하라 #민주당수박 #수박공천 #수박들 #이재명 #이재명당대표 #이재명단식 #조아진 #조아진작가

Comics/Cartoon 2023.09.18

선무당의 나라... 국가란 무엇인가?

선무당의 나라... 국가란 무엇인가? 오늘 최강욱 의원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 결과 소식을 듣고서... 이쯤에서 다시 꺼내드는 ‘선무당의 나라’ 올 초 국회 굿바이전에 출품했다가 국회 사무처에서 굥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새벽에 기습 강제 철거하는 바람에 우여곡절 끝에 벙커로 이동해서 ‘굿바이전 망명작가전’이라는 전시명으로 전시를 했던 작품이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이 작품에서 두 눈을 가리고서 정의의 여신 ‘디케’인척하는 자가 들고 있는 저울은 심각하게 기울어져 있다. 이 작품에선 ‘돈’으로 묘사했지만 ‘권력’ 혹은 ‘권력 눈치 보기’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굥과 어울리지 않으니 편의상 이 글에선 ‘뒤케’라 칭하겠다.) 뒤케의 뒤에서 그를 조종하는 자들이 있다. 이 작품의 ..

Memento mori 2023.09.18

강동유아방문미술 및 어르신 취미미술 방문미술 그림샘 9월 미술

강동유아방문미술 및 어르신 취미미술 방문미술 그림샘 9월 미술 https://www.youtube.com/watch?v=l5L5BuerXkE 유아방문미술부터 어르신 취미미술까지 그림샘 방문미술은 전연령 1대 1 맞춤형 가정방문 미술교육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그리는 스토리텔링 전문 미술교육기업입니다. 그림샘 방문미술은 영유아 인지 및 감각 발달교육부터 미취학 아동들의 언어와 창의력 개발, 초등학생들의 기초 그리기와 중학생 및 고등학생 응용미술 그리고 취미미술 및 어르신과 말벗이 되어 함께 즐기는 미술방문 수업입니다. 그림샘 방문미술은 인성 교육과 자아 표현, 교감과 소통을 중요시 하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개성, 기호, 연령, 두뇌와 신체의 발달정도, 경험, 생각에 따라 그림샘 선생님들께서 직접 ..

아트 매거진 2023.09.18

조아진 / 2023 잼딸연대기 9장 17절 : 피의 수박밭 / 90.9 x 72.7cm / digital painting / 2023

조아진 / 2023 잼딸연대기 9장 17절 : 피의 수박밭 / 90.9 x 72.7cm / digital painting / 2023 그때에 잼을 팔아넘긴 수박은 그분께서 사형 선고를 받은 것을 보고 뉘우치고서는 그 공천 서른 닢을 검사들과 국짐들에게 돌려주면서 말하였다. “죄 없는 분을 팔아넘겨 죽게 만들었으니 나는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은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그것은 네 일이다.” 하였다. 수박은 그 공천 서른 닢을 용와대 안에다 내던지고 물러가서 목을 매달아 죽었다. 검사들은 그 공천 서른 닢을 거두면서, “이것은 피 값이니 용와대 금고에 넣어서는 안 되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다른 수박들의 밭을 사서 그들의 묘지로 쓰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 밭은 오늘날까지 ..

Comics/Cartoon 2023.09.17

애꿎게도 어여쁘기만 하다.

애꿎게도 어여쁘기만 하다. 2000년 8월 15일은 내 동생 한진이가 하늘로 떠난 날이다. 매년 기일이나 전후로 경춘공원묘원에 있는 산소에 방문했었는데 올해는 어쩌다 아이고전에 참여하게 되어 일본에 가게 되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가족들과 산소에 다녀오게 되었다. 새벽 6시에 기상하여 30분에 출발. 비 소식이 있어 좀 걱정했지만 먹구름만 잔뜩 끼고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다니는 차도 거의 없어서 막힘없이 산소에 잘 도착할 수 있었다. 할머니와 남동생이 있는 산의 오른편 산은 정확히 반을 깎아내려 또 다른 주검을 기다리고 있는 듯 했는데 보기가 우습기도하고 영 사나워 보이기도 했더랬다. 할머니와 동생이 산꼭대기, 그 중에서도 가장 오른쪽의 가장자리에 모셔져 있는 관계로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다 숨이 찰랑말..

Memento mori 2023.09.17

조아진 / 내가 홍범도다! 뻗쳐! / 90.9 x 72.7cm / digital painting / 2023

조아진 / 내가 홍범도다! 뻗쳐! / 90.9 x 72.7cm / digital painting / 2023 Artist / 조아진 / Ah-jin CHO / 趙兒進 Title / 내가 홍범도다! 뻗쳐! I'm Hong Beomdo! Drop! Size / 90.9 x 72.7cm Material / digital painting Creation Date / 2023.09.16. Art works ⓒ Ah-jin CHO Contact : cajme77@hanmail.net #홍범도 #홍범도장군 #내가홍범도다 #우리가홍범도다 #윤석열고무호스 #윤석열빠따 #독립운동 #엎드려뻗쳐 #조아진 #조아진작가

Comics/Cartoon 2023.09.16

간토대학살 100년 만의 통곡 아이고전 전체작품 모음

아이고전 온라인전 : 간토대학살 100년 만의 통곡 아이고전 전체작품 모음 1923년 9월 1일 그리고 2023년 9월 1일 간토대학살 통곡의 100년. 관동대학살 100년 만의 통곡 아이고전의 실행위는 한국과 일본, 재일동포들과 함께 뜻을 모아 1923년 9월 1일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인들에 의해 희생된 조선인, 일본인, 중국인을 추모하는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요코하마 시민갤러리 아자미노에서의 첫 전시를 개최하였고 9월 1일 100년을 맞아 한국의 전태일 기념관에서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실을 부정, 은폐하려는 일본 정부와 극우세력들, 모르쇠, 무관심 등으로 일관하는 한국 정부와 친일세력들로 인해 프로젝트의 후원이나 전시장 섭외, 사용 제약 등 큰..

전시소식 2023.09.16

제1회 아나바다 바자회 성황리에 종료? 근데 조금 섭섭해...

제1회 아나바다 바자회 성황리에 종료? 근데 조금 섭섭해... 이번 주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총 나흘 간 이벤트 회의인 울 회사의 아나바다 바자회가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중간에 물품이 떨어져서 다시 수급하느라 생돈을 써가며 새 물건까지 공수해온 실장과 직원들... ㅋ 물건 챙기랴, 구매리스트 정리하랴 직원들이 모두 정신이 나갈 정도였는데 한 1% 정도의 선생님들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이벤트에 만족해하는 것 같았다. 내가 집에서 사용하던 휴대폰 충전기가 며칠 전부터 고장이 나서 사무실에 것을 가져다가 쓰고 다시 출근할 때 가져오고 했었는데 마침 어제 선생님 중의 한 분이 충전기를 10,000원에 내놓은 것이 아닌가! 직원 중 하나가 저 충전기는 10,000원이라는 가격에 절대로 팔릴 리가 없..

Memento mori 2023.09.15

추석선물은 우연한 인연과 함께 / 동백오일, 세월호 기억상점, 홍범도 티셔츠

추석선물은 우연한 인연과 함께 / 동백오일, 세월호 기억상점, 홍범도 티셔츠 며칠 전부터 직원들 추석 선물 주문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드디어 어제와 오늘 이것저것 결제를 했다. 첫 번째는 네이버 블로그 이웃인 ‘웃음 많은 나’님이 판매하시는 동백오일. ‘동백스럽다’라는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는 1인 기업이다. 어느 날 내가 올린 일본 기시다 도쿄전력 핵오염수에 관한 글, 그림을 보고서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답방을 갔는데 제품에 관한 글 외에도 굥정권을 비판하는 글들이 있어서 이웃맺기를 하게 되었더랬다. 1인 기업이라 다른 곳보다 제품이 저렴하기도 하고 동백오일의 퀄리티와 효능에도 자부심도 있으신 데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포장지를 선택하는 등 여러모로 나와 비슷한 성향이 보여서 올 추석에는 이분의 ..

Memento mori 2023.09.14

제41회 조국현 개인전 ‘빛의 아이’ 展 / 대전 레드엘 갤러리

제41회 조국현 개인전 빛의 아이 展 The 41th Solo Exhibition by Artist CHO Guk-hyun Child of Light 작가노트 / Artist Note 빛의 아이 빛을 따라 쫓는다. 아니 어쩌면 빛이 나를 따라오는 것일까? 아무래도 상관없다. 우리는 함께 어울려 놀고 있을 뿐이다. 빛을 쫓아 달리며 색(色)을 만나고 또 형(形)과도 반가이 인사를 나눈다. 때론 개구지게 또 때로는 다정다감하게. 우리들은 그렇게 어깨동무를 하고서 우주 곳곳을 누빈다. 빛과 색, 형이 함께 어우러진 우주의 시공간을 모험하며 나는 마치 어린 아이가 된 듯, 아니 어른 아이가 된 건가? 먼 과거에서부터 알 수 없는 미래까지. 우리들은 진이 빠지도록 춤을 추었고, 목이 터져라 노래하였다. 정신의 우..

전시소식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