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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조아진 배상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다들 한가위 카드 만들어서 문자와 카톡으로 추석 명절인사를 보내주시는데 부모님과 회사 것은 만들어 놓고 정작 제 것을 만들어 놓은 게 없다는 것을 깨닫고서 후다닥 만들어 봤습니다. 어떤 작품으로 만들까 그동안 그린 작품들 중에서 골라 보는데 대부분 칙칙하고 심각한 내용의 작품들이라 마땅한 게 없네... 싶다가 하나 찾았습니다. 오늘 올해 마지막 슈퍼문이 뜬다고 하니 의미도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순도순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맛있는 것도 행복하게 나누는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조아진 배상 Contact : cajme77@hanmail.net Art works ⓒ Ah-jin CHO #조아진 #조아진작가 #조아진화가 ..

Memento mori 2023.09.29

조아진 / 2023 게르니카 : 바다 그리고 지구 / 97 x 162.2cm / digital painting / 2023

조아진 / 2023 게르니카 : 바다 그리고 지구 / 97 x 162.2cm / digital painting / 2023 100년 전 일본의 간토대지진 당시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고 이로 인하여 무수히 많은 민간인 (조선인, 중국인, 일본인)들이 일본 정부의 군인, 경찰, 자경단들에게 학살당했다. 그리고 2023년 현재. 일본 정부는 100년 전 그때와 똑같이 그리고 전쟁범죄 국가로서의 반성이나 양심의 가책도 없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상대로 인질극과 학살극을 벌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IAEA를 돈으로 매수하여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안전한 처리수라 부르며 세계의 시민들을 기만했고 방사능 오염수를 매일 500톤씩 30년에 걸쳐 바다에 투기하는 ..

Comics/Cartoon 2023.09.28

생명안전기본법 국회청원 동의 9월 28일 오늘까지 입니다! / 12,000명 남았습니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청원에 동의해 주세요! 대한민국 국회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 관한 청원 마감일 :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오늘까지입니다. 12,000명 만 더 함께 해 주세요!! 청원 동의신청 사이트 https://bit.ly/45IzNey ※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의 인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함께 해 주시고 주변에 널리 알려 주세요!! #국회청원 #생명안전기본법 #안전권 #피해자의권리보장 #안전약자보호 #독립적조사기구 #위험에대해알권리 #안전에대한시민들의참여권 #안전영향평가 #국회청원동의

Memento mori 2023.09.28

달님에게 물어봐.

이 전시, 저 전시. 이 작품, 저 작품. 가족 일과 회사 일이 최우선이라, 이번 한 턴은 쉬어 갈까 했는데 나서는 사람이 없다고 하니. 이번 한 번 만 더 오버 클럭 해보자. 기계가 아니라 고장날 것 같기도 하지만서도.. 눈 한 쪽만 있어도 그림은 그릴 수 있을테고 한계에 도전하는 것도 인간의 종특이니까.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번주는 풍자작품과 함께. 피스~!! #달님에게물어봐

Memento mori 2023.09.27

내잠내놔

제발 맘 편히 자게 좀 해줘.. 출근해야 하는디.. 대선 때 밤새고 출근했던 그때의 더러운 기분은 다시는 겪고 싶진 않다 말이야.. 설마 그때처럼 희망고문 당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아니지? 수박 느덜이 가결표먄 안 던졌어도 내가 지금 이렇게 피곤해 죽겠는데 잠은 안 오는 불쾌한 상황은 안 겪어도 되었을 건디.. 당의 지지자들을 분열시키고 일상생활조차 힘들게 만드는 건 심각한 해당 행위여.. 더 나아가선 당신들의 공천에 대한 사리사욕 때문에 무도한 굥일당에 대해 반감과 불만을 가졌던 일반시민들까지도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그나마 국짐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던 대안이 사라졌다는 실망과 절망감 만을 안겨주고 있다는 게 더 심각한 문제여.. 중도층은 더더욱 정치 무관심 층으로 돌아서게 될 것이고 종국엔 우리나라의 ..

Memento mori 2023.09.27

2023 포항국제아트페어 아티스트 강양순 / 포항 갤러리 상생 & 포항 라한호텔

2023 포항국제아트페어 아티스트 강양순 전시작품 POHANG INTERNATIONAL ART FAIR 2023 Artist Yang-soon KANG Art works 전시장소 및 전시기간 포항 갤러리 상생 / 2023.10.04.(수)-10.25(수) 포항 라한호텔 9F / 2023.10.19.(목)-10.22(수) ※ 화환과 화분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강양순 화가 전시작품 Artist KANG Yang-soon Art works 강양순 화가 프로필 / Artist Profile 강양순 화가 온라인 갤러리 Artist KANG Yang-soon SNS Gallery https://artistfamily.tistory.com/m/category/%EA%B0%95%EC%96%91%EC%88%9C%20%2..

전시소식 2023.09.26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청원에 동의해 주세요! / 마감 임박!!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청원에 동의해 주세요! 대한민국 국회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에 관한 청원 마감일 :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청원 동의신청 사이트 https://bit.ly/45IzNey ※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동의 인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함께 해 주시고 주변에 널리 알려 주세요!! 청원 취지 재난과 참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4년 4.16세월호참사 이후, 지난 10년간 사회적 참사로 전국 곳곳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어왔습니다. 올해는 수해로 예천과 오송에서 또다시 많은 이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런 참사는 어쩔 수 없는 천재지변도 아니고 운이 나빠서 발생한 것도 아닙니다. 예방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인재입니다. 정부가 생명존중의 가치를 우선하여 정책과 제도를 ..

문화예술소식 2023.09.26

언박싱 네 상자...

언박싱 네 상자... 몇 달 전부터 지금까지 택배 상자가 내 자리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던 지라 안 그래도 좁은 자리가 더 좁아져서 오늘은 택배 상자들을 언박싱 해보기로 했다. 오래된 순서대로 상자를 열었는데 첫 번째 상자는 내 모교이기도한 상명대 만화과 후배들과 고경일 교수님이 일본에서 재일동포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을 그려주러 가기 위한 프로젝트 ‘지금 그리러 갑니다’에 후원을 했던 리워드 상품이었다. 책과 엽서인가... 음... 아직도 못 읽은 책들이 많아서 일단은 책꽂이로 바로 이동시킨다. 두 번째 언박싱은 관동대지진 100년 만의 통곡 아이고전에 내가 작가로서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개별 후원도 했기에 도착한 리워드 상품. 이하 작가님이 김구 선생님과 BTS를 합성해서 제작한 팝아트 작품이다. 소나무..

Memento mori 2023.09.25

행사끝 그리고..

행사끝 그리고.. 금요일은 한가했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행사 천막 열자마자 사람들이 끊임없이 몰려와서 모두들 점심을 먹을 시간도 없었더랬다. 행사는 성공적으로 잘 치렀으나 눈이 시려, 서너 명 그리고 나면 피곤해져서 내내 눈물을 훔치며 그렸는데 다음에는 캐리커쳐 행사는 못 할 듯.. 이벤트로 서너 명만 해주거나.. 다음에 야외행사 하게 되면 페이스페인팅이나 에코백에 캐릭터 그려 주는 거나 해야지.. 허허.. 빡센 행사가 끝나면 뭔가 아무 생각이 없어지고 마음이 공허해 지는 순간이 오는데 번아웃까지는 아닌 것 같고.. 최근 몇 달 동안 계속 뭔가를 바쁘게 했는데 오늘이 그 정점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자고 일어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있겠지 뭐. 그리고 뒤이어 계속되는 전시 프로젝트들.. 당분간 작품은..

Memento mori 2023.09.25

눈물이 찔끔찔끔, 콧물이 훌쩍훌쩍

눈이 부시도록 하늘은 푸르렀고, 나는 선글라스를 낀 채로 눈물이 찔끔찔끔, 콧물이 훌쩍훌쩍 났을 뿐이고.. 오늘 수 년 만에 올림픽공원 세계 평화의 문에서 한성백제문화제를 치루며 간만에 캐리커쳐를 하는데 초반 서너 명까지는 눈이 괜찮았는데 그 뒤에 한 캐리커쳐는 왼쪽 눈이 피로해졌는지 눈물이 계속 찔끔찔끔 났더랬다. 황반 시신경에 물이 차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은 많이 좋아졌는데 선글라스를 상시 착용해서 그런지 안경을 벗고 일 할 때면 눈이 좀 시리다.. 최근에는 코로나 때는 잠잠했던 비염이 다시 도져서 콧물까지 더해져 오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도 서서히 떨어지고.. 암튼 그래서 그림 퀄리티가 뒤로 갈수록 좀 별로다.. 돈 받고 하는 건디.. 내일은 비염약을 꼭 챙겨 가야지라고 다짐하며.. 그리..

Memento mori 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