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의 노래 / 스스로 장르가 된 뮤지션 정태춘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지난 수요일 아침 일찍 수서 SRT를 타고 부산 AG405 호텔 갤러리에 내려가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모님과 작품 디피를 했다. 저녁엔 아버지 지인이 부산 강서구 쪽에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하셔서 또 함께 다녀온 뒤 숙소에서 밤 11시 쯤 골아 떨어졌던 것 같다. 다음 날 아침식사 후 바로 서울로 올라올 요량으로 12시 50분쯤 부산역에서 수서역으로 가는 SRT를 탔고 집에 도착한 것이 4시 반쯤... 몹시 피곤했지만 저녁엔 다시 부모님과 함께 나가봐야했다. 올 초 즈음이었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시청한 뒤 백기완 선생님의 노나매기 재단에 후원을 했던 인연이 있었는데 한 2주 전쯤에 재단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