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 고마웠어.. 컴퓨터가 최근에 자꾸 느려지거나 멈추는 현상이 반복되서 수리기사를 불렀는데 수명이 다했다고 한다. 언제 샀는지도 몰랐었는데 2011년도 산이라고.. 오래 쓰신 거라며 수리하시느니 새로 사시는 게 낫다고 설명도... 결국 내일 오전에 새로 맞추기로 했다. 덕분에 오늘은 강제로.. Memento mori 2018.03.29
광주 무등갤러리 예술의 거리 맛집 지도 광주 무등갤러리 큐레이터님이 소개해 주신 맛집지도. 현재 어머니와 강황국밥집이랑 참뫼쌈밥집 갔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무등갤러리 #광주예술의거리 #강황국밥 #참뫼쌈밥 #광주맛집 Memento mori 2018.03.22
어제 오늘 일기 어제 오늘 일기 어제 새벽 5~6시 늦게까지 그림을 그리고 나선 오전 11시쯤 억지로 몸을 일으켰다. 오늘은 바탕까지 칠 해야지라고 맘먹었었지만 맘이 산만해서 집중할 수 없었는데 마침 오후 서너 시쯤 어무이 환갑 생신으로 드릴 간편 안마세트와 한방 샴퓨가 도착했다. 어차피 .. Memento mori 2018.03.04
끝이 안보이는 그림 유투브로 빗소리를 들으면서 그리는 게 제일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멍멍이도 잘 잔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이렇게 고된 그림은 그리질 말아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끝이안보여 Memento mori 2018.03.02
속죄 속죄엔 유통기한도 공소시효도 없다. 누군가에게 혹은 무엇인가에 잘못을 저질렀다면 평생을 지고 가야할 십자가이다. 용서의 유무를 떠나서 난 죄인이었고 지금도 죄인이며 앞으로도 죄인일 것이다. 어쩌다 문득 바라본 하늘이 너무나 눈부시게 아름다울지라도 난 그저 잠깐의 .. Memento mori 2018.02.22
어쩌다보니 어쩌다보니 마흔둘.. 자꾸 안늦었다면서 선이며 소개팅을 보라하는데 죄다 한참 어린 분들.. 나이와 연애가 상관없다 하면서도 연상 얘기는 꺼내기도 전에 분개모드.. 역지사지들 모르시나... 난 아무리 생각해도 잘난 놈이 아닌디..왜들 그러시나..후우... Memento mori 201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