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맘 편히 자게 좀 해줘.. 출근해야 하는디.. 대선 때 밤새고 출근했던 그때의 더러운 기분은 다시는 겪고 싶진 않다 말이야.. 설마 그때처럼 희망고문 당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아니지? 수박 느덜이 가결표먄 안 던졌어도 내가 지금 이렇게 피곤해 죽겠는데 잠은 안 오는 불쾌한 상황은 안 겪어도 되었을 건디.. 당의 지지자들을 분열시키고 일상생활조차 힘들게 만드는 건 심각한 해당 행위여.. 더 나아가선 당신들의 공천에 대한 사리사욕 때문에 무도한 굥일당에 대해 반감과 불만을 가졌던 일반시민들까지도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그나마 국짐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던 대안이 사라졌다는 실망과 절망감 만을 안겨주고 있다는 게 더 심각한 문제여.. 중도층은 더더욱 정치 무관심 층으로 돌아서게 될 것이고 종국엔 우리나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