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허전하게 살아가는 법 조금 허전하게 살아가는 법 어제는 어버이날이었습니다. 부모님이 멀리 계신 분들은 전화라도 하셨을 것이고, 함께 살거나 가까이 계신 분들은 맛있는 식사 같이 하셨겠지요. 무엇이든 평소에 잘 하란 말은 다 해당되는 말 같습니다. 부모님에게나 가족, 친구, 지인들 모두에게 말이지요... Memento mori 2012.05.09
어린이 날... 주말엔 어린이 날이 있지요. 어릴 땐 참 기대되는 날이었는데 지금은 일을 해야 하는 날이 되버렸습니다. 뭐 그래도 1년에 하루인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겠지요! 여러분들도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Memento mori 2012.05.04
이심전심 이심전심 요리에 약간의 취미가 있는 저는 주말 저녁에 불고기 쌈에 봄동 무침과 꽃게 된장국을 끓여서 맛나게 먹으려고 열심히 레시피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소풍가기 전날의 초등학생마냥 준비의 즐거움이 채 가시기 전 우연히도 점심에 어머니가 불고기 쌈에 두부 된장국을 준비하시.. Memento mori 2012.04.23
이상한 이상한 미래학자로 불리는 앨빈 토플러는 오늘날 기업과 정부, 개인은 전보다 더 쓸모없어진 무용지식, 즉 변화로 인해 이미 거짓이 되어버린 생각이나 가정을 근거로 매일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의 성공 요인이 내일은 실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선택.. Memento mori 2012.04.19
보편적 진리 보편적 진리 난 무얼 하고 싶다. 이걸 하고 싶고 저걸 원한다. 그러나 정당 할 수도 있지만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거나 그것 이외의 시간의 여백까지도 하례해야 한다면 매우 정중하게 하기 싫다고 말할 것이다. 그건 결국 그저 게으르고 이기적인 것 아닌가? 배움에는 끝이 없고 고난에.. Memento mori 2012.04.17
애매한 계절 애매한 계절 4월이 4월답지 않아 애매한 계절이 계속됩니다. 앞으로 더 안 좋아질 환경오염과 온난화 등을 고려하면 더 안 좋아지겠지요. 있을 때 잘 하란 말이 사람한테만 통용되는 것은 아닌가봅니다. Memento mori 2012.04.16
아침단상. 아침단상. 고요한 겨울은 봄의 재잘거림에 간절히 귀 기울이고 나른한 봄은 여름의 격정을 나지막이 읊조립니다. 산만한 여름은 가을의 우수를 열렬히 동경하며 고독한 가을은 겨울의 여백에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만나거나 만나지 않거나 그리고 잊었거나 서로의 흔적을 끊임없이 그리.. Memento mori 2012.04.13
백신 어제 총선결과는 참 헛웃음만 나오네요.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썩은 흙으로 쌓은 담장은 흙손질을 할 수가 없다고 공자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이런저런 핑계로 투표하지 않은 분들은 그냥 그런 잉여의 인생인 겁니다. 특히 사회에 불평불만 많은 젊으신 분들 말이지요. 더불어 사공.. Memento mori 2012.04.12
잠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잠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잠을 좀 잘못 잤는지 목이 좀 뻐근하네요. 사람은 자면서 몸의 일그러짐을 교정해 주며 피로를 풀기 위해 20-30회 정도 뒤척임을 한다고 합니다. 뒤척임을 하기 위해 가장 좋은 자세는 위를 바라보면서 누운 자세가 좋다고 하구요. 그에 비해 전 엎드려 자거나 옆.. Memento mori 2012.04.10
총선!! 날씨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네요. 그런데 총선 때는 오전에 비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비 따위에 굴하지 마시고 꼭 투표에 참여하셔서 국민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 하시기 바랍니다. 투표나 주요한 결정을 책임지는 자리에 참여하지도 않았으면서 세상과 정부, 정치권에 불평불만을 말하.. Memento mori 2012.04.09